매스틱효능, 먹으면 안되는 사람, 부작용도 함께 알려드려요

sbs의 좋은 아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매스틱 이라는 나무가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함께 더불어서 3대 항생 물질에 속한다고도 합니다. 나무에서 추출되는 매스틱, 이름마저 생소한데요. 이 매스틱이 과연 무엇이고, 어디에 좋은지 천연 소화제라고 불리우는 매스틱에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스틱이란?

매스틱 이라는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채취하여 건조해서 만든 것입니다. 나무가 완전히 자라야지만 수액을 채취할 수 있고, 한 나무에서 50~180mg 정도밖에 채취를 할 수 없다고 하여 매우 귀하다고 합니다. 수액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눈물과 같아서 신이 내린 눈물 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매스틱검은 대표적으로 소화불량, 위장장애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스틱효능 소화불량개선

매스틱검은 역류성식도염, 위염,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해주어 위산을 감소시켜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줍니다. 손상된 위 점막 재생에도 도움을 주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해주어 위암 예방에도 좋을 수 있습니다.

 

매스틱검 효능 입냄새 개선, 구강건강

매스틱은 매스틱검의 형태로도 나오는데요, 검의 형태로 하루 15분 정도 씹어주었을 때, 치아 사이사이 구석에 있는 미세한 찌꺼기들을 줄여주고, 박테리아를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서 입냄새와 치석을 줄여줄 수 있고, 치석이 과도하게 끼는것을 예방하여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스틱효능 항염, 항암 효과

매스틱은 활성산소를 억제 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노화 억제를 도와주고, 염증 반응을 줄여주어 암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매스틱 복용방법

매스틱 하루 복용 권장량은 1000mg 입니다. 고체는 껌처럼 씹다가 단물이 빠지면 뱉으면 되고, 분말의 형태로는 음료나 물에 섞어서 하루 2-3번 정도 마셔주면 됩니다. 또 샐러드에 뿌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오일의 형태는 티스푼으로 떠서 조금씩 바로 드셔도 되고, 물에 타서 드셔도 좋습니다.

 

매스틱 부작용, 먹으면 안되는 사람

매스틱은 매스틱이라는 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이기 때문에, 식물성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옻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드시기 전에 꼭 전문의와 한번 상의를 해보시고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두통, 두드러기가 날 수 있으니 시작할때 양을 조금씩 시작하시고 , 점차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매스틱이 본인의 몸과 맞지 않거나, 알러지가 있는 것일 수 있으므로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을 꼭 해보셔야 합니다.

 

하루 권장량을 넘어서 과하게 섭취를 하는 경우, 소화불량에 좋고 위장장애에 좋다고 하지만, 오히려 소화 불량을 얻을 수 있으니 처음엔 조금씩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또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를 가급적 피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