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만주스 효과와 부작용 및 먹으면 안되는 사람에 대해서 알려드려요

벌써 6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온전한 여름인데요, 휴가철 대비를 위해서, 그리고 얇은 옷을 입을 때 튀어나오는 살에 대비하기 위해서 다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에 맞춰서 요즘 천연 디톡스로 유명한 오일만 주스라는 것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5일만 먹으면 살 5킬로가 빠진다는 오일만 주스 과연 그게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오일만 주스 효과와 부작용 및 먹으면 안 되는 사람,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일만주스 란?

5일만 주스라고도 불리는 오일만주스, 오일만 먹으면 디톡스가 되고 살이 빠진다는 것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주치의가 제안한 방법입니다. 평소 식사량은 그대로 먹으면서 이 주스를 하루에 한잔씩 5일간 먹으면 다이어트가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길래 이렇게 놀라운 효과가 있는 건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오일만주스 효과, 효능

오일만주스의 대표적인 효과로는 디톡스 효과,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로는 100kg의 성인은 5일 뒤에 3~4kg 감량, 60~70kg의 성인은 1~2kg의 감량을 하는데 오일만주스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리둘레 감소에도 도움을 받았는데요. 1~5cm 정도의 허리둘레가 줄어드는데 오일만주스의 콜레스테롤 낮추기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오일만주스 효능을 일으키는 재료들 

오일만 주스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레몬, 파슬리입니다. 레몬 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 저하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정말 유명한 사실입니다.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파슬리에도 놀라운 성분이 있습니다. 음식 위에 조금만 뿌려서 멋을 내는 식재료라고만 생각할 수 있겠지만, 파슬리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미리스티신 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분이 간 해독과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파슬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배변활동을 도와줍니다. 

 

오일만주스 효능, 다이어트 원리 

위에 레몬과 파슬리 오일만 주스에 들어가는 두 가지의 재료로 몸속에 있는 독소를 빠르게 배출시켜서 다이어트 효과를 보는 것이지요. 특히나 소변으로 배출되기 어려운 지용성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몸 안의 염증 반응을 낮출 수 있고, 지방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파슬리 안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신장 기능을 높여주어 우리 몸이 붓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을 개선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거된 지용성 독소들은 다이어트를 하고 요요가 잘 오지 않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오일만주스 만드는 방법

오일만주스를 제조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일단 재료로 레몬 1개, 파슬리 60g, 물 300ml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이 재료들을 모두 갈아주면 됩니다. 레몬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과육을 넣어서 갈아주면 됩니다.

 

 

오일만주스 부작용,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오일만주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변비 개선, 요요방지 등의 효과가 있지만 이름부터 5일만 주스인 것처럼 딱 5일만 마시고 그 뒤로는 휴식기를 가져야 하는 필요가 있습니다. 5일을 마신 뒤, 10일 휴식하고 이런 식으로 한 달에 2번 정도만 오일만 주스를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레몬의 산성이 위와 식도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자주 먹으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파슬리에 들어있는 대량의 칼륨 성분이 콩팥, 신장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위장, 콩팥, 신장 건강에 무리가 있으신 분은 오일만주스를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